겨울철 동파방지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신경쓰고 관리하셔야
하는 일이 동파사고를 예방하시는 일입니다.
한겨울에 보일러가 얼기라도 하는 일들을 예방하기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울때는 보일러를 끄지말고 반드시
외출기능으로 보일러가 주기적으로 돌아가게 해주셔야
합니다. 밸브또한 모든방의 밸브를 다 열어주시고
배관을 단열재로 보호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한겨울에 자주볼수 있는 사고중의 하나가 추위로
인해 수도계량기 사고인데 이러한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의 뚜껑 틈새를 막고 헌옷이나 수건
등의 보온재로 찬공기가 침투하는것을 막아주는것이
효과적이고 기온이 매우 떨어지는 혹한기에는
욕조나 싱크대의 수도를 조금 틀어놓는것이 겨울철
동파방지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 혹한의 추위가 계속되면 세탁을 할수 없어
빨래방을 찾거나 손빨래를 할수 밖에 없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데 수도관이 얼게되면 여러가지 불편한
문제점들이 생기게 되므로 미리 수건이나 이불로
미리 감싸주시는게 좋습니다.
최근 3년동안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경기지역이 약 3000여건으로 가장많고
서울 인천순위로 중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평균기온이 높은 제주에서도 1000건정도가
발생하였다고 하니 따뜻한 지역이라고 해도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번겨울은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는
혹한이 자주 발생될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보온덮개, 동파방지팩, 동파방지계량기,
개량형 보호통등으로 미리 예방하시고 준비해
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귀찮기는 하지만 저도 보일러실에 비닐한장
붙여놓은 것만으로도 약간의 마음의 위안을
얻는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