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의 전망을 하나금융투자 리포트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금호에이치티의 2016의 매출액은 약 2100억원이 될것으로 보고 LED모듈의
성장률이 4%가량 낮아질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5년 출하가 부진했던 관계로
재고가 늘어난 북경현대의 상반기 주문이 줄었기 때문이지만 하반기에는
재고 소진으로 북경현대의 발주가 다시 증가했고 로컬업체 납품등으로
성장률이 다시 높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영업이익율은 7.2%를 전망했는데 외형감소와 상숙 지점 신설 비용소요로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3.1%로 하락했고 상숙 지점의 매출증가 시점은 내년이기 때문입니다.
금호에이치티는 중국 법인의 고객사 다변화가 진행중이고 하반기에는 천진 법인의
로컬향 납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다 상숙분공사 에서도 타회사 물량수주
확보를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로컬 비중을 10%이상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금년까지는 비용 부담이 있긴하지만 내년부터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구부분에서 장기적으로의 매출은 쉽지 않지만 , 생산의 유연성과 원가 경쟁력으로
수주물량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하며, 저비용 생산구조로서
캐쉬카우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금호에이치티 홈페이지
금호에이치티의 신제품은 LED모듈 대비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줄수 있는 면발광 제품을 개발해
고급모델 위주로 채택되는것을 모색중이라고 합니다. 또 PC히터에 비해 가격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은
프린터 발열체 개발도 진행중이긴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완성차 채택과 양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출처>금호에이치티 홈페이지
하나금융투자 리포트에서는 또 금호에이치티의 중국 법인 정상화 속도가 중요할 것으로 보고
LED모듈의 성장둔화와 원가상승, 지배구조 문제등으로 주가가 하락하기는 했지만 전구부문의
캐쉬카우가 있고 LED 모듈의 성장/수익성은 중국 법인의 정상화에 따라 개선될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본인의 투자결과에 대해서는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