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 증후군 무엇일까?

작성자: 하쿠나마타타D | 발행일: 2016년 11월 02일

하이랜더 증후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외모에 꾸미기에 남녀 할것없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관리를 하는 시대입니다. 


관리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아서


노년의 어르신들도 요즘은 주름살 관리를 위해


보톡스를 맞거나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편이지요.



늙지 않고 싶어하는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불로초를 찾아헤메던


진시황이 살던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 이겠죠.


하이랜더 증후군이란것은 세상에 태어나서 


어느정도 성장을 한 후에 체내 성장의 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해


더이상의 신체적인 성장이 진행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피터팬 신드롬, 피터팬 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얼핏들으면 늙지 않는다는것이 좋아보일수도 있겠지만 


수명이 짧아서 단명을 한다거나


노화가 급격하게 갑자기 진행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자벨 아자니가 하이랜더 증후군으로 젊을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문이 예전에 잠깐 퍼진적이 있지만 루머로 밝혀졌고


키아누 리브스또한 하이랜더 증후군과 관련된 소문에 휩싸인 적이 


있었지만 역시 괴소문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죠.


하이랜더 증후군하이랜더 증후군 키아누리브스



본인들의 관리에 의해서 어느정도의 동안으로 보일수 있는 외모유지는


가능한것으로 보이네요. 국내에서도 나이가 지긋한 중견 배우들을 봐도


시간이 멈춘것 마냥 예전의 미모를 잘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들


또한 심심치 않게 볼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하이랜더 증후군이란것은 신체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동안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마냥 부러울 일은 아니겠지요.


시간이 지나서 나이가 들어가지만 그보다 훨씬 어린외모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여러가지 사회생활에서의 불편함점 또한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겠지요. 




1990년에 개봉한 하이랜더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맥클레인이라는 주인공이 450년전 태어난 불사신으로 등장해


상대방과의 결투에서 승리하면 그 생명력이 계속 연장되는 영화입니다. 


영화이긴 하지만 고독하고 외로운 삶을 보여주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늙을수 있다는것이 큰 행복일수


있다는것, 평범하게 살아갈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감사한 일인지를 깨달을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때문에 하이랜더 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이랜더 증후군



하이랜더 영화에서는 이런대사가 나옵니다.  


다른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죠....하지만 당신은 '삶'을 두려워해요.



어쩌면  하이랜더 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공감할수 있는


대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려보이는 동안외모에 연연하기 보다는


나이에 맞는 중후함과 지적인 아름다움을 갖추는 인생이


훨씬더 축복받은 인생이 아닐까요? 




하이랜더 증후군 무엇일까?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