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5월에 이어 6월에도 현충일 징검다리 휴일을 잘 이용하면 삼일이상의 연휴로 가까운 해외에 다녀오시기 좋은기간인데요, 서울에서 직항으로 약 3시간 30분거리로 그리 멀지않은 홍콩으로 여행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출국예정이신분이고 첫방문이시라면 홍콩 6월 날씨에 대해 살펴보시는것이 좋겠죠.
저는 몇년전에 6월말에 출발해서 7월초에 귀국한적이 있는데요, 일단 덥습니다. 습도도 높고 게릴라성 호우가 많이 내리는 편이죠. 기본적으로 바깥을 돌아다니면서 관광을 하게 되면 땀도 나는데다 습도때문에 끈적끈적함을 달고 다닐수 밖에 없지만 그만큼 24시간 에어컨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기 때문에 실내로 들어가면 더위와 습도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추위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약간 서늘할수도 있을듯
홍콩을 가시는 분들은 마카우에 잠시들리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제가 마카우를 한나절 돌아보는동안 홍콩 6월 날씨처럼 마카우도 비가 한낮동안 게릴라성으로 퍼붓는 바람에 카지노에만 주구창창있다가 돌아온 기억이 나기도 하네요.
마카우 날씨도 크게 다르지 않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침사추이에서 고속페리 탔는데 날씨도 좋지 않아서 파도땜시 1시간동안 멀미도 했네요 ㅜㅜ
사진에서도 날씨가 보이는듯 우중충합니다.
홍콩 6월 날씨는 언제든 소나기나 국지성 호우를 만나게 되실수 있으니 작은 우산이라도 하나 챙겨보시는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현지에는 우산자판기도 볼수 있어요. 출국전에 홍콩 6월 날씨에 대해 작은 참고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