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술을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스트레스 받거나 기분전환에 좋은 달콤한 와인 2종을 소개할까합니다.
하지만 즐겨마시는 술은 소주,맥주,막걸리를 돌아가면서 마시는 편이고
최근에 와인을 가끔 사다놓고 먹게 되면서 은근히 가끔 생각날 때가 있었습니다.
뭐 일단 전 와인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에 가까운 수준이긴 하지만
그냥 과하지 않게 가볍게 집에서 한잔 하고 쉬고 싶을때 괜찮을거 같아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가볍게 마시려다 자연스럽게 맥주,소주로 막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ㅋㅋㅋ
좌우당간 첫번째 와인은
브라운브라더스,씨에나[ Brown Brothers, Cienna 입니다.
종류는 레드와인이고
생산국은 호주입니다
당도는 저는 단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큰 거부감 없이 드실수 있는 달달함??
와인맛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좀 달달하긴 하지만
알콜도수가 6.5%로 개인적으로 음료같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나름 발란스가 잘 맞는 느낌??ㅋㅋㅋ
제조사는 브라운 브라더스고 품종이 CIENNA 입니다
용량이 750ml고 16~18도가 적정 음용온도라고 합니다.
레드와인이 일반적으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이런쪽으로 어울린다고 하지만
저는 bbq치킨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쁘지 않았고요..ㅎㅎ
잔에 따랐을때 빛깔이 밝은 체리색과 빨간색의 느낌이고
마셨을때 약한 기포, 산도와 단맛의 조화가 잘 느껴지는 발란스가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비자가격은 38,000 인듯 하나 저는 홈플러스 방문시 행사기간이라 좀 싸길래 몇병 사놨습니다.ㅋㅋ
이 와인은 와이프가 엄청좋아합니다.ㅋ
다음번 소개할 기분전환에 좋은 달콤한 와인은
블루넌 까베르네 소비뇽[ Blue Nun Cabernet Sauvignon ]
역시 레드와인이고 스위트한 디저트와인입니다.
생산국은 프랑스이고 품종이 Cabernet Sauvignon 100% 입니다.
용량은 750ml이고 알콜도수가 13%로 앞서 소개한 브라운 브라더스 씨에나 보다는
약간 단맛이 덜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와인이 조금더 밸런스가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와인은 bbq치킨말고 ㅋㅋㅋㅋ
안심과 함께 곁들여 보았는데요...
좋습니다...ㅋㅋㅋㅋ 맛을 알아서라기보다..
알콜이 시에나 보다는 좀더 있어서인지 ㅋㅋㅋㅋㅋㅋ
달콤함과 알콜의 조화가 괜찮은 듯 했던..
소비자 가격은 17,000원에 형성되있는듯 하지만
역시 홈플러스 행사때 구입하여 약간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걸로 기억을 합니다.
위에 소개한 두가지 달콤한 와인은 전체적으로
큰 거부감 없이 와인을 잘 몰라도 편안하게 즐기기에 부담 없었던거 같습니다.
저희부부는 와이프가 시에나를 좀더 선호하고 저는 까베르네 소비뇽이 좀더 잘 맞는거 같네요.ㅎ
가끔 한번씩 집에서 기분전환에 좋은 달콤한 와인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기회되시면 매일 드시던 술 말고 가끔 한번씩 가족이나 지인들끼리 즐기기도 괞찮을 듯 싶습니다.
만취한 후에 드시는건 비추 입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