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하나로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현대카드는 카드 디자인에서부터 슈퍼콘서트,문화 프리미엄 공간, 라이프 스타일 제안까지 여러가지의 문화마케팅을 진행 하고 있는데요,
그중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문화,프리미엄 공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이태원의 랜드마크처럼 자리잡고 있는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와언더스테이지(MusicLibrary&Understage)가 있는데요,1층에 리셉션과 카페가 위치해있고 2층에는 뮤직라이브러리, 지하 1,2층에 마련된 언더 스테이지에는 350명을 수용할수 있는 공연장과 합주와 녹음이 가능한 음악작업실과 스튜디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감상하고 음악관련 서적을 보기에 최적화된 뮤직 라이브러리에는 레코드판 1만여장과 약 3000권의 음악관련 서적이 차득차 있으며 레코드판 장르도 재즈,일렉트로,록,힙합 등 다양한 종류의 1950년대 이후의 음반을 턴테이블로 깊이감 있게 감상할 수도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고, 희귀음반같은 경우 아티스트의 이름과 곡을 적어 디제이에게 신청하면 배경음악으로도 틀어줍니다.
언더스테이지(Understage)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하게 되어 있으며 공연에따라 언더스테이지(Understage) 1층 리셉션 데스크에서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현금결제는 불가하다고 하네요.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46(구.한남동 683-132) 전화번호는 02.331.6300 입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12:00-21:00 / 일요일 12:00-18;00,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은 휴관하며 법정공휴일의 운영시간은 일요일과 동일 하다고 하니 참고해서 이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1층카페는 회원본인 및 비외원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대카드 결제시 20%할인되며,현금결제는 불가하다고 하네요.
2층 라이브러리는 만 19세이상,월 8회 한정으로 회원본인 및 동반 2인이 무료입장 가능하며 연령및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쾌적한 열람을 위해 동시 열람인원이 20명으로 제한되고 20명 초과 시에는 대기 후 입장이 가능하지만, 회원 본인 동반없이 비회원만 입장하는것은 불가하다니 비회원은 꼭 회원님을 모시고 가서 헛걸음 하시는 일이 없어야 겠네요^^
얼마전에는 뮤직라이브러리 옆에 새로운 문화공간인 바이닐&플라스틱(Vinyl & Plastic)도 오픈하여 1층 바이닐 200픽스 코너에서 아바, 비틀즈, 너바나 등 거물급 뮤지션들의 바이닐 200장을 직접 턴테이블에 올려서 들어보고 2층에서는 6개의 CD벽이 거대한 CD플레이어가 된 '플라스틱 픽스'등이 색다른 음악경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층 DJ 스테이션 에서는 라이브 디제잉을 통해 색다른 생동감과 현장의 생생한 즐거움을 느껴보실수도 있습니다.
1층 '뮤직 액세서리숍'에서는 헤드폰/이어폰,피규어,턴테이블,스피커 등 다양한 음악 관련 소품을 구매하실 수 있고, 벽에 설치된 스크린에서는 다양한 뮤직비디오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바이닐과 CD를 비롯한 모든제품은 신용카드,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며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M포인트 100%사용혜택이나 20%할인혜택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바이닐&플라스틱은 현대카드 회원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오픈하여 누구나 음악을 즐기고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에 위치한 스토리지(Storage)는 현대미술이 포괄하는 여러 형태의 미술 전시를 비롯해 필름,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토리지 또한 현대카드 회원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출입이 가능하지만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의 동반이 꼭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에는 종로구 가회동에 한옥미를 살린 디자인서적 전문 도서관을 개관하고 디자인 관련 희귀본 3100여권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디자인 전문서 8600여권등 전문서적만 무려 약 1만1000권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기간에 따라 다양한 전시/이벤트가 있으며 19세이상 현대카드 회원 본인 및 동반 2인 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동시 입장인원 제한이 50명으로 제한 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12:00 - 21:00/일요일은12:00 - 18:00,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은 휴관입니다.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 운영시간이 동일합니다.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31-18.
또한 청담동에도 디자인 라이브러리에 이은 트래블 라이브러리(Travel Library)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여행의 본질에 주목하고자 기획한 공간인 이곳은 만 19세이상인 현대카드 소지자 회원본인 및 동반 2인이 무료입장 가능하고 현금결제는 불가, 현대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행 지역별, 분야별로 정리가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고 공간 한켠에는 해당 지역을 검색해 지도와 풍경을 미리 볼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하우스 오브 더 퍼플(House of the Purple)이라는 현대카드 프리미엄 회원을 위한 전용 레스토랑&바 도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되어 있는데요,복장규정이 있으며 디자인 가구,음악과 만찬 그리고 모든 서비스를 프리미엄 회원을 위해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프리미엄 공간인 만큼 이용대상은 현대카드 블랙,퍼플,레드 회원 본인 및 가족회원+3인까지 무료입장 가능하지만 방문전 예약은 필수적 입니다.
여기까지 현대카드의 다양한 문화 공간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특별한 공간들을 현대카드가 운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휴일에 한번쯤 혼자 조용히 이용하시거나 데이트 코스로도 딱 좋을것 같으니, 가까운 지인들이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각각의 공간으로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꽤 색다른 경험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