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성자: 하쿠나마타타D | 발행일: 2016년 10월 17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성가족부의 2014년 조사결과를 보면 청소년 스마트폰의 보급률은 80%가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미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은 편리성과 대중성 때문에 이미 일상화 되었습니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것이 청소년은 우울감의 해소를 위해서도


스마트폰을 과대사용하기도 하지만 스마트폰 자체의 기능이 SNS등 사회관계망과 이미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동떨어지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고립되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중독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는 환경적인 요인도 포함되는데 


부모의 맞벌이로 인한 대화의 단절과 세대차에 의한 갈등요소가 생기면서 


스마트폰에 집착할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켜기만 하면 자극적인 영상이나 게임, 음악 등 즐길수 있는 컨텐츠가 넘쳐나면서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시력저하, 근육뭉침, 손목터널 증후군 같은 현상을 경험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밤늦게 까지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수면부족과 만성피로로 이어지면서


학업을 등한시 할수 밖에 없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과다사용



요즘같이 스마트폰으로 모든것을 할수 있는 세상에서는 별로 기억을 해야할 일도 없습니다.


예전에는 소소하게 기억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요즘같이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면


안나오는 것이 없는 세상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능력이 감소되고 기억력이 약해져서 


기초적인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는 디지털 치매 증상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이런세상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힘듭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곁에서 사용여부를 일일히 감시할수 없기때문에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관심과 사랑으로 대화와 소통을 늘려가면서,


청소년 스스로 적당한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을 조절할수 있도록 도울수 있을겁니다.


인터넷의 중독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을 위한 치유특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에는 인터넷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지요. 요즘 세상에서는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더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전국 16개시-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강서 아이윌센터에서는 중학생 이상 


고위험군의 청소년 대상으로 방학기간동안 합숙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청소년 인터넷 드림마을이라는 곳에서 가족치유캠프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


가족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향상시켜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사용을 돕기위해


각 시,군,구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를 중심으로 열고 있습니다. 


http://nyid.kyci.or.kr/userSite2/index.asp


가장 좋은것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을 그냥 지켜보고 나무라는 것보다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어서


평소에 스스로 스마트폰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바르게 사용할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주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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