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패스, 제품다변화에 기대

작성자: 하쿠나마타타D | 발행일: 2016년 10월 03일

아나패스의 재품다변화에 대한 기대를 하나금융투자의 아나패스 분석 리포트로 알아보겠습니다. 

아나패스의 주력제품은 Timing Controller(T-Con)와 현재 TV와 태블릿PC향으로 


공급중 입니다. 주요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로 삼성디피내 점유율은 약 40%수준


을 유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삼성전자 LSI사업부가 담담하고 있습니다. 


아나패스



삼성디스플레이 내의 하이엔드 제품은 대부분 아나패스가 담당하고 있는데


이는 아나패스가 개발한 AiPi라는 원천기술을 삼성에서 적용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삼성전자 TV에 장착되어나오는 티-콘은 아나패스가 전부 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티비향 티콘만을 공급하다가 2015년 3분기부터 태블릿 피씨향으로 티콘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제품의 다변화를 위해 모바일향으로 제품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2017년 상반기부터는 모바일향 제품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회사로는 약 600억원을 투자한 GCT가 있습니다. 



아나패스 기술




아나패스의 자회사 GCT는 LTE 칩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가장빠른 LTE칩을 개발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모바일 라우터향으로 일본 KDDI로 LTE칩을 공급하기 시작하였고, 15년 말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로부터 인증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공급이 확대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나


아직까지의 공급은 미비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나패스 티콘



현재 차이나모바일외에 미국 버라이존, 스프린트와 일본의 소프트뱅크로부터 300Mbps 제품의


인증이 완료된 상황이고 800Mbps제품 또한 테스트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적은 공급량 때문에


매출 증가세도 더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은 200원 수준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아나패스 월봉


아나패스16년 9월30일 장종료후 월봉



16년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지만 15년 대비하여 악화되는 측면으로 볼때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상승은 기대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만, 모바일향으로의 제품 공급이 가시화되고 있고 자회사 GCT의 실적이 돌아서게 되면


아나패스 주가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투자의 접근으로는 유효하지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정보를 업데이트가 


필요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작성 증권사는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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