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처음 방문한건 20대 후반에 출장차 가게 되었으니까 첫방문은 좀 늦었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부산도 아니고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호기롭게 운전을하고 당일 왕복을 했었는데 돌아오는길에 엄청난 후회를 했네요.
그때부터 왠만한 지방출장은 KTX로 대신하는것 같습니다.
서울 동대구 구간의 KTX시간표를 확인해보면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걸 알수 있는데요, 서울시내서도 정체에 잘못걸리면 저시간을 꼼짝없이 차에 갇히기도 하는데 말이죠.
서울 동대구 구간의 KTX시간표가 엄청 빡빡하네요. 차편이 많아 이용도 손쉬울것 같습니다.
시간표는 기간과 사정에 따라 변할수 있으니까 참고하신후 해당역에 다시 확인해 보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