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은 전년비 하락추세가 지속이 되었지만, 최근에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했다고 전체적인 평가를받고 있습니다. 매출은 1분기 대비하여 노트북/태블릿 분야가 약 27%감소하였고 나머지 분야는 1분기 대비하여 증가하였는데 이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구조개선, 아몰레드 물량 증가 등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했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액 매출액 6조 5,090억원,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1,860억원으로 예상 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2016년 7월 28일 기준으로 밝혔습니다. 이는 LCD 업황이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대형 아몰레드 물량 증가로 인한 하반기 적자규모가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것을 기대하고, 중소형 아몰레드 투자 결정으로 장기 성장동력 또한 확보하게되면 현재주가에서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는 경쟁사 생산라인 중단과 대형화 트렌드 등으로 LG디스플레이가 2017년까지 양호한 패널 수급이 예상되고, 수요 회복시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LCD와 OLED와 같은 기술력을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요소로써 중장기적인 투자 포인트로 예측 하였습니다. 이에 2016년 7월 28일 기준으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잘 말해주듯이 2016년 8월1일 LG디스플레이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3만 1,100원에 거래된바 있습니다.
여기까지 LG디스플레이 증권사별 전망요약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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